2024.05.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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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호선 연장,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신설 여부 5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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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J방송

서울 5호선 연장,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신설 여부 5월 확정

서울 5호선 김포 검단노선 연장안,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여부 5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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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2024129일 서울 5호선 연장 노선 조정안이 발표됐다. 이 노선에 의하면 구 김포 외에 김포한강 신도시 5호선은 장기역 뿐이다.

 

대광위는 2월 말까지 이미 의견수렴을 마치고 5월에 최종 역을 확정하여 발표한다. 이 연장노선 조정안의 의견수렴에서 풍무2·김포경찰서역통진연장안이 추가로 건의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김포시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등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19일 발표한 수도권 전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노선 조정안에 대해 김포시가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풍무2·김포경찰서역과 통진연장 추가안이 가장 많이 건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풍무2·김포경찰서역 추가와 통진연장안 등을 최종 확정안에 반영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대광위는 이러한 건의사항을 제출받으면 제안 사항의 타당성 등 반영 여부를 판단하여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을 변경해 다음 달 중 최종 계획을 확정한다.

 

추가 대상역인 풍무2역은 이미 발표되 대광위의 조정안의 김포 풍무역과 인천 검단 101역 간 거리가 3넘는다. 김포경찰서역 역시 감정역과 장기역 사이는 4.2를 초과해 중간 지점인 김포경찰서 인근이 추가 역으로 적정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포시와 대광위는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최종안에 반영하는 문제와 각 지자체의 기술 검토 등을 검토해 최종 확정안에 반영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대광위는 이미 2024. 1. 19. 서울5호선 연장 사업 조정() 발표에서 각 지자체는 대광위 조정 노선안의 각 소관 사항에 대해 지역 의견수렴과 타당성 분석(예비타당성조사 준비를 위한 기술검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의견수렴 과정에서 제기되는 사항(정거장 신설, 노선 추가 연장 등)은 추가적인 기술 검토 등을 수행한 후 국토부(대광위)에 그 결과를 제출하면, 국토부(대광위)는 제안 사항에 대한 타당성 등 반영 여부를 판단 하여4차 광역교통시행계획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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