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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 신학자 15인 중심의 ‘신학총서’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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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설교 방송

분당중앙교회, 신학자 15인 중심의 ‘신학총서’ 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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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는 인재를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며 역사를 만들어가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힘써온 분당중앙교회(담임목사 최종천) 3억 원을 투입해 그동안 육성한 총신대학교 교수 등 신학자 15명과 함께 ‘한국신학총서’를 발간을 위한 지난 9일 분단중앙교회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분당중앙교회는 1999년부터 10년 이상 해외인재양성을 통해 전 세계 박사과정 장학생을 1기부터 6기까지 2년 단위로 선발해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해 100여 명 이상의 박사학위자가 장학금 혜택을 받은 바 있다장학금 수혜자 중에는 현직 전임교수만 해도 전국 대학에 65총신대 및 신대원에만 13명이 재직 중이다.

 

이번 13명의 총신대 교수와 그 외 2인을 포함한 15명이다. 2 6개월에 걸쳐 집필하게 될 집필자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

조직신학 분과에서 문병호 교수는 『바르트 비판』에 관해 저술한다한국장로교회 안에서 바르트 신학을 개혁신학으로 받아들인 상황에서 정통신학에 반한 계시와 삼위일체와 기독론적 관점에서 어떻게 괴리되어 있는가를 발표한다이는 개혁신학의 계시론과 삼위일체론기독론적 관점에 대한 이해를 넓혀 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조직신학 분과로서 라영환 교수는 『기독교 세계관』에 집필한다라 교수는 기독교 세계관 운동은 지성을 수반한 행동문화를 변혁하는 데까지 확장되어야 하며나아가 기독교 세계관은 경건에까지 확장되는 전 과정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관에 의한 세계관을 통해 삶의 전 영역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지를 집대성하는 저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약신학 분과는 정창욱 교수는 『개혁주의 비유 해석』에 관해 집필한다성경해석의 중요성은 제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있을 수 없다특별히 성경에 계시된 비유에 관한 해석학은 성경의 비유에 대한 풍성한 진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신약신학에서 신현우 교수는 『새 언약과 율법』에 관해 저술한다신 교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제출한 모세의 율법과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계시로서의 율법에 관련된 논문을 발표한 후 30년이 지난 지금『새 언약과 율법』에 관한 논점은 성경을 이해하는데 폭넓은 안목을 제공해 줄 것으로 보인다.

 

신약성경신학 분과로 강대훈 교수는 『요한계시록의 역사문학신학』에 관해 저술한다강 교수는 요한계시록에 관한 성경신학적 접근을 통해 “기독론과 하나님 나라” 관점을 위해 구약성경과의 관계 속에서 접근하여 예배와 종의 개념에 대한 풍성한 진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신약 성경신학 분과로 이풍인 교수는 『히브리서에 나타난 거룩한 대화 연구』에 관해 집필한다이 교수는 히브리서의 장르에서 ‘대화’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한다그 대화란 하나님과 예수님하나님과 성도들 사이의 대화를 추적하면서 이를 삼위일체론적 신지식과 성경 이해의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구약성경신학 관점에서 김희석 교수는 『구약의 언약 관점으로 본 하나님의 성품 연구』에 관해 집필한다김 교수는 구약신학을 언약신학의 관점에서 접근하며하나님의 속성인 성품에 관한 신지식을 통해 신약성경과 연결하는 등 신구약성경의 유기적 계시의 통일성을 통해 성경을 이해하는 언약신학적 관점의 중요성을 갖게 한다.

 

이어 구약성경신학에서 김대웅 교수는 『구약과 신약의 언약들』에 관해 집필한다김 교수는 신구약 성경을 언약신학의 관점에서 접근하되 창세기의 창조/행위언약과 아담 언약을 비롯하여 다윗 언약에 이르기까지 언약에 관한 성경신학적 접근을 통해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에 이르는 성경계시를 집대성한다.

 


역사신학 분과에서 안인섭 교수는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네덜란드 개혁교회 총회의 기원과 성격』에 관해 집필한다안 교수는 네덜란드 개혁교회 총회를 통해 한국의 장로교회의 총회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방향으로 저술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역사신학 분과로 김요섭 교수의 『칼빈의 제네바 종교개혁』에 관해 집필한다김 교수는 16세기 스위스 제네바에서 전개된 칼빈의 종교개혁의 중요한 과제들과 그 신학적 논의들을 스위스 개혁파 종교개혁의 역사적 맥락 하에서 재검토함으로써 그 역사적 의의와 21세기 한국교회의 적용 가능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역사신학 분과로 김재현 박사는 『에리우제나(810-877), 초기 중세 유럽 기독교에 신학적 틀을 제공하다』에 관해 집필한다우리에게 익숙한 서구기독교의 출발점이 된 중세 유럽 기독교의 초창기그 신학적 얼개를 구성한 9세기 에리우게나의 신학과 사상을 학문적으로 정리하고 소개하여 개신교인들이 잃어버린 중세기독교의 영적 자산을 되찾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실천신학 분과(설교)에서 박현신 교수는 『리폼드프리쳐개혁주의 설교자들』에 관해 집필한다박 교수는 한국교회 설교자를 위한 적용 지향적(변혁적현대 개혁주의 설교의 대안적 모델과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현대 개혁주의 설교에 관해 집대성할 것으로 보인다.

 

실천신학 분과(예배)에서 주종훈 교수는 『기독교 예배의 변화:갱신 유형의 역사적 고찰』에 관해 집필한다주 교수는 예배의 변화와 갱신에 대한 최근의 역사적 고찰을 시도하는 이 연구의 목적은 예배의 변화 유형을 이해하고예배 갱신의 방향을 확인하며예배가 신앙 형성에 미치는 중요한 측면에 관해 집대성할 것으로 보인다.

 

실천신학 분과(교육)에서 손병덕 교수는 『기독교 세계관 기반 아동·청소년 기독교 사회정서발달 연계 신앙·인성교육』에 관해 집필한다손 교수는 기독교 세계관에 충실한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아동·청소년의 사회정서발달특성을 고려하여 가정과 교회가 협력하여 신앙 교육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집필될 것으로 보인다.

 

실천신학 분과(교회법)에서 소재열 박사는 『교회법과 실정법』에 관해 집필한다소 박사는 칼빈의 제네바 교회법과 웨스트민스터 헌법이 한국교장로교회 헌법에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가일제 강점기 시대에 조선민사령과 일제의 각종 법령이 어떻게 교회법과 교회 본질을 파괴했는가교회법(교단헌법교회정관)이 현대 교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규범인가교회 분쟁에 대한 대법원의 판례법리는 무엇이며종국적으로 교회 분쟁 해결을 위한 실정법과의 관계를 집대성할 것으로 보인다.

 

분당중앙교회 신학 총서를 기획한 취지는 ‘역사 속의 교회끝까지 사람입니다’는 비전과 인류애 실천의 일환으로서 인재 양성 사역으로 또 하나의 가치 창출을 모색하고역사와 사회 속에 기여하는 바른 교회상을 교계와 한국사회 앞에 제시하기 위한 취지이다.

 

‘한 사람이 천 명을 돕는 꿈’을꾸는 분당중앙교회의 후원을 통해 시작된 이번 신학 총서를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의 구조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한 사람이 천 명을 돕는 꿈’을꾸는 분당중앙교회의 후원을 통해 시작된 이번 신학 총서를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의 구조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함축하고 있다.

 

최종천 목사는 “‘무엇으로 남을 것인가’를 늘 생각하는 분당중앙교회의 가치에 따라 한국교회와 신학계에 구약신학신약신학조직신학역사신학실천신학 영역에 나침반 역할을 할 명저를 남기고자 한다”라고 언급한다.

 

분당중앙교회 해외인재양성의 비전과 사명에 기초한 인물양성을 통한 한국 기독교 신학의 토대를 바꾸기 위한 취지로 이번 신학 총서 저술을 기획했다고 밝히고 있다개혁주의 신학을 연구한 신학자들이 함께 연대하여 하나의 신학총서를 저술함과 동시에 각 자의 전공분야의 연구 주제 가운데 가장 중요한 주제에 대한 저술을 진행함으로 학문적인 업적을 이룩고자 하는 의도도 포함된다.

 

분당중앙교회의 해외인재양성 비전과 사역의 열매로서 현재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님들의 저술을 통해 한국 신학계와 교회에 신학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소망을 갖고 있다신학 각 분야의 주요 연구주제에 대한 저술을 통해 통시적인 관점에서 과거 신학적 흐름을 돌아보고 공시적인 관점에서 미래지향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함으로 한국 교계와 사회에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라 할 수 있다.

 

신학 총서 프로젝트를 통해 서양 신학 의존적인 신학을 넘어 개혁신학에 기초한 한국적인 신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아시아와 전 세계 신학과 교회에 기여공헌하고자 하는 비전과 목적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최종천 목사가 밝힌 신학 총서를 기획한 취지라고 밝히고 있다.

 

구체적인 집필자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혁주의 비유 해석』

정창욱 교수(총신대신약학)

 

본 연구의 목적은 개혁주의적 입장에서 비유해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펴 봄으로서 개혁 의 비유 해석학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 모색하는 것임.

칼빈의성경해석과 비유해석 방법연구

개혁주의 비유해석의 원리(비유해석학탐구

개혁주의 비유해석의 원리에 입각한 구체적인 성경의 비유 연구

 

『기독교 세계관』

라영환교수(총신대조직신학)

 

기독교 세계관 운동은 지성을 수반한 행동문화를 변혁하는 데까지 확장되어야 하며나아가 기독교 세계관은 경건에까지 확장되어야 함.

기독교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안경이 아닌 삶으로서 기독교 세계관의 출발점

기독교 세계관의 기초

예술과 세계관

기독교와 문화

일과 소명

기독교와 현대사상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치기

디지털 바벨론에서다니엘처럼 살아가기

 

『기독교 세계관 기반 아동·청소년 기독교 사회정서발달 연계 신앙·인성교육』

손병덕교수(총신대사회복지학)

 

이 연구의 목적은 기독 교 세계관에 충실한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아동·청소년의 사회정서발달특성을 고려하여 가 정과 교회가 협력하여 신앙 교육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임.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치는 사회정서교육아동·청소년 교사

기독교 세계관으로 가르치는 아동·청소년 사회정서 교육 이해하기

기독교 세계관으로 이해하는 사회적 관계지원적 환경

기독교 정서정서조절

기독교적 친사회적행동문제해결력창의성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네덜란드 개혁교회 총회의 기원과 성격』

안인섭 교수(총신대 신대원,교회사)

 

본 연구를 통해서 한국의 장로교회가 개혁주의 총회의 기원과 신학적 정체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바람직한 총회의 정체성을 알게 하여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함.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신학적 기초가 되는 드브레(Guy de Bres)의 역작 『기독교 신앙의 무기』(Le baston de la foy chrestienne, 1555-1565)에 대한 최초의 연구

최초의 네덜란드 개혁교회 총회(엠던총회, 1571)에 대한 본격적 연구

장로교 총회의 정체성을 연구하여 한국교회에 적용함

장로교회와 근세 초 민주 시민사회와의 관계 연구

 

『새 언약과 율법』

신현우 교수(총신대신약학)

 

이 책의 목적은 새 언약 시대에 율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연구하는 것임.

옛언약과 새언약

신약성경에 나타난 언약

유대교의 언약적 율법주의와 신약성서의 언약 사상

종교 개혁 전통 속에서의 새 언약과 율법

 

『히브리서에 나타난 거룩한 대화 연구』

이풍인 교수(총신대 신대원신약학)

 

이 책의 목적은 하나님과 예수님그리고 하나님과 성도들 사이의 거룩한 대화가 히브리서에서 어떻게 펼쳐지고 있는지에 대해 살피고자함.

히브리서의 장르

히브리서 1-4장에 나타난 거룩한 대화

예수님의 새로운 대제사장직

새 언약의 필요성 대두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의 순종

경고 구절들 속에 등장하는 말씀하시는 하나님

성도의 삶을 붙드시는 하나님

 

『에리우제나(810-877), 초기 중세 유럽기독교에신학적 틀을 제공하다』

김재현 박사(키아츠(한국고등신학연구원 원장)

 

우리에게 익숙한 서구기독교의 출발점이 된 중세유럽기독교의초창기그 신학적 얼개를 구성한 9세기 에리우제나의신학과 사상을 학문적으로 정리하고 소개하는 작업이다.

개신교인들이 잃어버린 중세기독교의 영적자산을 되찾고중세영성의뿌리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르트비판』

문병호 교수(총신대 신대원조직신학)

 

본서는 바르트의주요 저서를 전반적으로 엄밀히 분석하고,‘『교회교의학』에서 바르트는무엇을 말하는가?’ 그리고 ‘바르트가말하는 것이 정통 신학의 성경적 입장에 어떻게 배치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답하는데 집중하고자 함.

칼 바르트의변증법적 신학 비판정통 삼위일체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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