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학생 A양(14세)과 같은 반 남학생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했다. A양은 텔레그램을 통해 던지지 수법으로 산 필로폰을 투약했다. 그러다 어머니에게 들켰고 A양의 어머니는 경찰에 신고하였다.
A양은 경찰에서 “용돈을 받아서 산 것”이라고 진술했다. 이들이 투약한 필로폰의 양은 총 10회분으로 0.05을 전부 투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 필로폰 1회의 투약 가격은 2만 4000원 정도가 된다고 했다.
국민건강보험은 마약은 “뇌에서 사용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관련되어 있는 뇌의 신경망인 보상회로에 변화가 생겨서 중독 현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물질”이라고 밝히고 있다. 마약은 사람의 정신과 육체를 병들게 하고 중독에 빠지게 하는 물질이다.
대부분의 중독자들은 이 약물을 통해서 마음의 안정을 얻고 정신적 안정을 얻기 위해 사용한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중독이 되어 정신도 마음도 육체도 약물에서 빠져나올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무엇이 유익한가를 분명히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고전 6:12a)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고전 10:23)
세상의 눈으로 볼 때 그것이 좋아 보이고 멋져 보일지라도 그것이 신앙의 관점으로 볼 때 유익한 것이 아니라면 버려야 하는 것이며, 주의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롬 14:8-9)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사나 죽으나 주를 위해 살고 죽는 것이다. 왜 그러한가? 우리의 영혼, 육체는 모두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는 나의 영혼, 육체, 마음 모두가 나의 것이 아니라 나를 구원하신 주님의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죽었다가 다시 사셨다. 즉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우리를 구속해 주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도는 그리스도의 소유이고,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존재이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일을 행하고, 생각을 할 때 그것이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때로는 그것이 내 마음에 안정을 주고 평안을 주는 것이라고 해도 그리스도의 영광에 반하는 것이라면 거부해야 한다. 술과 담배와 마약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거부되어야 한다.
그것이 과연 나의 몸과 영혼에 유익하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 필요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것이 기독교인의 생활의 원리, 윤리의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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