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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감사예배, '신년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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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감사예배, '신년 새출발'

새해사업으로 '님양주 어린이 축제, 꿈을 먹고 살지요' 개최, '교회와 시정뉴스' 2월 창간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설동욱 목사)(2022.1.21)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설동욱 목사)는 지난 21일 화도읍 녹촌로 소재 낙원전원교회에서 신년감사예배를 갖고 신년도 행사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남양주시기독교총합회는 경기도 31개 시 가운데 하나이며, 그 산하에 7개 연합회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주시(南楊州市)는 경기도의 중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남양주시는 본래 양주군의 남부 지역이었으나 1980년 4월에 남양주군으로 분리되었고, 1995년에 미금시와 남양주군이 통합되어 남양주시가 됐다. 인구는 2021년 현재 73만이 넘는 도시이다.

 

남양주시  © 리폼드뉴스


하례회를 겸한 신년감사예배는 수석부총회장 이해인 목사(낙원전원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표기도 남상진 목사(부총회장, 한마음교회), 특별찬양은 이혜선 사모(낙원전원교회) ‘사명’이라는 복음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서 김세열 목사(부총회장, 남양주광염교회)가 봉독한 역대상 4장 9-10절 말씀을 통하여 “인생을 개척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동욱 목사는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점을 보고 무당을 찾아가는 이유가 운명론을 믿기에, 운명을 알고 싶어 한다”라고 말하면서 우리나라 무속인의 현실을 언급했다. 2021년 12월 통계에 의하면, “역술인 단체에 가입한 회원이 약 30만 명, 비회원까지 추산하면 50만 명에 이르며, 우리나라 인구당 약 100명당 한 명이 무당이나 역술인”이라고 했다.

 

  © 리폼드뉴스


설 목사는 “우리들은 운명이나 운명론을 버리고 오직 우리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도록 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에 힘입어 여러 가지 환경적으로 어렵고 신앙을 지키기가 힘들지만, 말씀과 기도로 인생의 길을 개척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총회장 설동욱 목사는 직전총회장인 이상호 목사(먹갓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나라의 발전과 복음화를 위하여(최식 목사, 다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식 목사, 다산중앙교회), △지도자들의 바른 리더십을 위해(김진환 목사, 중앙기독교연합회 부회장, 늘기쁨교회) 

 

  © 리폼드뉴스


△남양주시 성시화를 위해(박태선 목사,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 회장, 생명나무교회), △교회들의 성장과 복음 증거를 위해(강영신 목사, 진접오남기독교연합회 회장, 예닮교회), △ 남기총을 비롯한 7개 지역 연합회의 연합사역을 위해(황인섭 목사, 별내기독교연합회 회장, 생명나무교회)

 

1부 예배 축도는 직전총회장 이상호 목사(먹갓교회)가 맡았다.

 

  © 리폼드뉴스


2부 축하 행사는 사무총장 한규만 목사(한사랑교회)의 사회로 진행하였으며 남기총 산하 지역 기독교 연합회 임원 인사 및 내빈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총회장인 설동욱 목사의 새해 인사와 남기총 증경총회장들의 새해 덕담이 이어졌다. 

 

이날 덕담을 한 증경총회장은 신동대 목사(사능동부교회), 이석우 목사(늘푸른진건교회), 심재선 목사(희락교회), 박길우 목사(내각교회), 노명균 목사(선민교회), 정귀석 목사(주평강교회), 이상호 목사(먹갓교회) 등이다.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남기총)는 그 산하에 다음과 같이 7개 연합회가 있다. △중앙지역기독교연합회 △화도수동기독교연합회 △진집오남기독교연합회 △다산지역기독교연합회 △별내지역기독교연합회 △진건퇴계원기독교연합회 △와부조안기독교연합회

 

  © 리폼드뉴스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의 새해 사업으로 ‘교회와 시정뉴스’를 2월에 창간하며, 5월 5일에는 남양주 어린이 축제인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남양주시에서 어린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낙원제일교회의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 또한 총회장과 수석부총회장의 선물을 참석자들에게 제공됐다.

 

  © 리폼드뉴스


이하 총회장 설동욱 목사의 설교 전문이다.

 

인생을 개척하라(역대상 4장 9~10절)

 

이 세상에는 운명론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운명’이란, 초인간적인 힘으로 인간이 나아갈 길이 이미 정해진 목숨이나 처지를 말합니다. 하지만 운명이라 어쩔 수 없다고 순응하는 사람도 있지만, 운명이란 없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축복 된 인생으로, 개척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동양에서는 운명을 자연의 섭리로 여기고 순응하는 데 비해, 서양에서는 개척정신에 기반하여 운명론에 순응하기보다는, 운명론에서 벗어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자신만의 길을 걷는 것을 추구합니다.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점을 보고 무당을 찾아가는 이유가 운명론을 믿기에, 운명을 알고 싶어서입니다. 말하자면 ‘고생도 팔자’라든가 ‘여자 팔자 두룸박 팔자’라든가 ‘그것도 내 운명인가 보다’하고, 체념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운명론을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미래에 대해 불안함이 마음을 붙잡습니다. 

 

2021년 12월 통계에 의하면, 역술인 단체에 가입한 회원이 약 30만 명, 비회원까지 추산하면 5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인구가 2021년 9월 기준, 51,667,688명이니까, 거의 100명당 한 명이 무당이나 역술인인 셈입니다. 

 

  © 리폼드뉴스


말세에는 그만큼 귀신이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운명론에 체념하는 사람이 아니라, 도리어 그 척박한 인생을, 복된 인생으로 개척하는 사람이기에, 그런 것을 믿지 않습니다. 

 

불우한 인생을 복된 인생으로 개척해 나간 사람의 대표적인 인물이 ‘링컨’입니다. 링컨은 가난하고 불우한 환경으로, 구두닦이 점원 등의 척박한 인생을 헤치고, 미국의 존경받는 대통령이 된 사람입니다. 백악관을 기도실로 바꾼 인물로도 유명합니다.

 

사람은 어떻게 자기 환경과 인생을 개척해 나가느냐에 따라 성공이 결정됩니다. 인도를 구한 간디나, 종교의 새바람을 일으킨 루터나, 기구한 인생을 개척한 사람은, 자신의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오직 믿음의 에너지를 활용한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척박한 인생을 바꾸고 개척해 나갔던 많은 인물이 있습니다. 그중 한 사람은 야곱입니다. 그는 형, ‘에서’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권을 빼앗았다가, 결국 도망자의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오랫동안의 나그네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얍복 강가에 홀로 남아서 하나님과 기도로 씨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어야 인생이 잘 된다는 신앙이 생겼기에, 야곱은 하나님께 기도로 승부를 건 것입니다.

 

“당신이 나를 축복하지 아니하시면 나는 당신을 결코 놓아드릴 수 없다”라는 야곱의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기도의 자세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야곱은 사람이 복된 존재로 인생이 잘되는 것은, 사람의 수단과 방법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하심에 달려있음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축복을 구하는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이사야 65장 16절에 보면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께 축복을 구하였던 야곱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잘 되는 인생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하나님이 축복하지 아니하시면 내 인생은 잘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면 내 인생은 얼마든지 잘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내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라고 응답하실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며 축복을 구하였던 야곱을 축복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네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말고 이스라엘이라고 하라” 

 

야곱이라는 이름의 뜻은 “발 뒤꿈치를 잡은 자”라는 뜻으로, 태어날 때부터 타인의 발꿈치를 잡고 딴지를 건다는 부정적 이름이었지만, 하나님이 기도로 씨름하는 야곱을 이스라엘이라고 부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김.”이라는 뜻입니다.

 

이제 야곱은, 남의 인생의 뒷발금치를 잡는 해를 끼치는 자, 도망자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씨름하듯이 드렸던 기도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받아 이스라엘 민족의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과 씨름하듯이 기도하여,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불안한 인생을 복된 인생으로 개척한 위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1.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사람이 아무리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계획을 세워도, 계획만 있고, 생각만 하고 있으면 좋은 결과는 없습니다. 좋은 계획과 생각을 행동에 옮겨야 한다는 말입니다. 내가 복된 인생으로 살기 위해서,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과 계획을 세웠으면, 이제 실천에 옮기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이 행동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말로만 믿음이 있지, 행동하는 믿음이 없으면, 무슨 기적을 체험할 수 있겠습니까?

 

올해는 나도 믿음으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으면, 이제 믿음의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기도하며 살아야겠다고 계획했으면 기도하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감사하며 살아야 하겠다고 생각했으면 감사하는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 계획했으면 찬양하는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다. 생각했으면 예배에 참석하는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예배하는 삶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라고 인정하시며, 우리의 인생길에 하나님의 좋은 축복으로 함께해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기적 같은 축복으로 복된 인생이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믿음의 생각만으로는 안 됩니다. 좋은 계획만으로는 안 됩니다. 그 좋은 믿음의 생각과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야 인생이 축복된 인생으로 바뀌게 하여 주십니다. 이 사실을 가슴에 새겼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에는 여러분의 척박한 인생을 복된 인생으로 바꾸려면, 가장 먼저 예수님을 만나야 하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믿음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져야 합니다. 이것이 인생을 축복된 삶으로 개척할 수 있는 용기요 핵심입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복을 받아 인생을 복된 존재로 개척했지만, 오늘은 그 가운데 “야베스”라는 인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야베스는 역대상 4장 9~10절에 소개되어 있는데, 이 야베스는, “기도를 통해 고통스러운 척박한 인생을 복된 인생으로 바꾼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야베스’가 존귀한 자가 된 것은, 기도로 고통스러운 인생을 축복된 인생으로 바꾼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야베스라는 이름은 어머니가 수고로이 나아서 붙여진 이름인데 “고통, 수고”라는 의미입니다. 이름만으로도 야베스는 자신의 처지를 알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척박한 인생을 복된 인생으로 바꾸기 위해” 불철주야 기도로 개척해 나간 사람입니다.

 

그 기도를 들어보면 그리 수준 있는 기도는 아닙니다. 그냥 인간적이고 소박하고 현실적인 기도입니다. 오늘 야베스를 통해 깨닫게 되는 핵심은 인간적인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셨다는 사실입니다.

 

  © 리폼드뉴스


역대상 4장 10절에 보면, 야베스는 4가지 긴급요청을 합니다. 그 내용을 보면, 너무나 인간적인 기도입니다. 그냥 복 달라는 기도입니다. 다른 사람의 이름을 보면 솔로몬, 평화라는 뜻으로 한평생 전쟁 한번 치르지 않고 살다 갔는데 자기 이름은 야베스, 고통이니 얼마나 부담이 되었겠는가!

 

그러니 그는 기도로 인생을 바꾸기로 작정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가장 인간적인 기도를 했습니다. 그의 기도 가운데 첫 번째는 지경을 넓혀달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요즘 말하면 아파트 평수 좀 넓혀달라는 기도입니다. 너무 좁아서 불편하니까 좀 넓은 집으로 옮겨 달라는 기도입니다.

 

두 번째는 주의 손으로 나를 도와 달라는 기도입니다. 주의 손으로 도우시면 환난이나 근심이 없어질 것을 믿었습니다. 그만큼 사는 것이 힘들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신의 인생이 바뀌기를 원했습니다. 

 

세 번째는 가장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기도를 믿음으로 구했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야말로 야베스는 가장 인간적이고 가장 소박하고 가장 현실적인 기도를 하나님께 구한 사람입니다. 그는 복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온전히 믿었습니다. 그러니까 불철주야 기도하는 삶을 산 것입니다. 

 

요즘 같으면 새벽기도 밤샘 기도 수요예배 주일 예배, 기도의 자리에 항상 모범을 보여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며 개척한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22년 저는 우리 목사님들이 야베스처럼 기도의 모범을 보이는 생활로 척박한 인생을 더 풍성하게 개척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처럼 운명은 받아들이는 순간 운명대로 살지만, 믿음으로 얼마든지 개척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생을 받아들이고 주저앉지 말아야 합니다. 도리어 적극적으로 인생을 개척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노력을 통해서 역사합니다. 복음을 주실 때에는 열심히 노력하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입성하였습니다. 각 지파별로 땅을 분배해 주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 약속을 믿고 가나안 땅을 개척하고 정복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들은 놀고먹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어진 인생의 길을 열심히 개척해 나갑니다. 그 개척의 힘은 나의 힘이 아닌 주님이 나에게 주신 힘입니다.

 

코로나19 등 환경적으로 어렵고 신앙을 지키기가 힘들지만, 말씀과 기도로 인생의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사실”을 체험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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